2011년 6월 10일...

수입중고차를 구매하려다가 금전적 피해는 없었지만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하고

이러면 수 많은 피해자가 생기겠다 싶어서 소비자 보호원에 투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 보호원에서 전화가 걸려오고 

"글을 너무 잘 써 주셨습니다. 더 많은 피해자 방지를 위해 방송 출연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좋은 취지이기에 응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소비자원에서 방송국 다 모여 회의를 한다는데 

그 회의 끝나고 도장앞으로 방송사 카메라들이 갑자기~~

그래서 뭔일이라도 있는 것처럼 비칠까봐 빨리 대피? 해서

우성아파트 옆 야산으로 가서 촬영을 했었습니다. ^^

이제서야 알아낸 사실이지만 저 영상을 보니 

YTN은 제가 좋아하는 안현모씨가 앵커였네요?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