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셋을 두고 있는 것은 다 아시겠죠?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연락이 와서 다자녀 가정을 인터뷰 하고 싶다고 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12월호에 기재가 되었네요. ^^ 과거 "열아들 안 부럽다.하나 낳아 잘 기르자" 라던지 "정관수술 하시는 분들에게는 수술비용 일체 면제에 오후 예비군 훈련을 다 면제해 드립니다.나오세요" 뭐 이런 말도 안되는 홍보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기를 겨우 몇년... 아이만 낳아도 축하금을 지급해 주고 심지어 셋째,넷째를 낳으면 수백에서 천만원정도의 지원축하금을 주고 있습니다. 앞을 내다보지도 못하는 한심스러운 탁상공론의 결과가 이렇게 노인화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자녀를 두신 가정의 부모님 여러분... 유관순,안중근 만이 애국자가 아닙니다. 진정한 애국자는 우리 다자녀 가정입니다... 왜 그걸 정부에서 진작에 몰라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