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들이 주짓수를 시작한지도 불과 두 어달...

첫 출전이었기에 경험도 없고 떨릴만도 한데 정말 엄청난 성과입니다.

주변 관장들이 말하기를 어찌 애들이 이렇게 잘하냐고...

우리 녀석들은 0그랄(레벨)입니다. 수련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요...당연한거죠.

그런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상대는 4그랄인 경우도 있습니다.

초등생 대회의 경우엔 그랄과 상관없이 비기너로 매치를 시키기에 그렇습니다.

4그랄이다? 1년은 충분히 수련했다는 증거죠...

그런데 이겼습니다...그것도 말도 안되게 압도적인 기량으로 심판의 손에 의해 번쩍 들려졌습니다.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더 놀랍고 경이로운 녀석들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모두 부모님들이 믿고 보내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